2007. 8. 22.

Reference Form Wirting Guide

Part I Quantitative Part

박스 안에 체크 하는 식으로 점수를 먹이는 방식 그 밖에 어떤 식으로 얼마동안 알고 지냈다는 내용도 들어간다. 아래 기술한 대로 진행하면 된다.
a. 학생이 작성하는 부분: 추천받는 학생의 이름, 생년월일, 지원학과 등등 만 기술하면 되고 몇 줄 되지 않는다. I hereby waive my right of access to the material recorded below. 라는 곳에 사인을 하면 나중에 추천서를 볼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신뢰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요구하는 만큼 보통 이 부분에 사인을 하고 건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천서중 학생이 작성하는 부분은 몇줄 안 되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 부분을 잘못 작성할 경우 추천서가 제대로 원서와 합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b. 추천하는 사람이 기술하고 체크하는 부분: 일단 추천하는 사람이 어디에서 뭐하는 사람인지 쓰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추천하는 사람이 추천받는 사람을 얼마 동안 알고 지냈는지 쓰는 부분도 있다. 그 다음에는 8-10정도 항목에서 수,우,미,양,가 식으로 체크하는 부분이 있다. Intellectual Ability Writing Ability Speaking Ability Academic Preparation Motivation Maturity Teaching Ability 등등의 항목이 있다. 그리고 어딘가에 송달할 department를 다시 적어야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department 이름)은 학생이 직접 쓰는것이 좋다. 잘못 적어 놓으면 학교에서 추천서 봉투를 뜯었을 경우 본인의 지원학과와는 다른 곳으로 전달 될 수 있다.

Part II Essay Part

A4 용지 한장 분량에 에세이 형식으로 추천받는 사람에 대해 적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추천받는 사람보다는 추천하는 사람이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의 현실 상 간혹 추천서 작성을 학생에게 위임하는 경우가 많으니 학생이 꼭 알아야할 부분이다. (교수님들에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직장상사보다는 교수님 위주로 설명함)
학생이 신경써야 할 부분
추천서 작성하시는 분들이 잘 쓰시려면 자료가 필요하다.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리자.
추천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사이에 있던 일들을 정리한다. 수업 들은지 좀 오래되었거나 워낙 제자가 많은 교수님이라면 A4 한장에 기억나는 일중 어떤일을 골라서 쓸까보다는 무슨일이 있었더라? 어떤학생이었지? 레포트 주제가 뭐였더라? 하는 고민에 빠질 것이다. 섭섭해 할게 아니라 기억을 상기시켜 드릴수 있도록 무슨무슨 과목을 들었었고 어떤학점을 받았으며 XX에 대해 레포트를 작성했었는데 이런 점이 높이 평가되었었다. 는 부분을 상기시키는 것이 좋ㅇ다. 추가로 성적표를 제출해 드리는 것이 좋고 원래는 Statement of Purpose도 건네 드려야 한다.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추천서를 받으려면 반드시 Statement와 성적표를 건네 드려서 이런이런 이유로 이런이런 일을 하고 싶어서 저학교에 지원하려 합니다. 라는 걸 설명드려야 한다. 더 추가하자면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드리는 것이 좋다. GRE, TOEFL점수도 필요하다면 물론

교수님이 신경써야 할 부분

어차피 Part I 에서 체크한 부분들을 다시 나열하는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 이 학생은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레포트도 잘 쓴다? 식으로 장점을 나열하는 건 공간의 낭비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면 몰라도... 이런식으로 쓴 Recommendation은 Generic recommendation 이라고 해서 합격여부에 별반 반영이 안된다고 한다.. 차라리 Part I에서 높이 평가한 부분 한 두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써주시던지 학생의 뛰어난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는 식으로 쓰시는게 나을 듯 하다.. 학생의 단점이나 고쳐야 할 부분도 과감히 써주시는 것도 좋다.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요. 석,박사 과정에서 인간적교류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성격에 대해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그냥 친절하고 협조적이다" 보다는 자기 실험이 끝나면 항상 남의 실험도 도와주더라고 예를 들어서 쓰시는게 더 낫다. 그밖에 연구위주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앞으로 연구원이 될수 있는 자질에 대해 적으시는게 좋다. 그 밖에 성적에 대해 쓰시려면 A급이다 뛰어나다 보다는 전체 XXX명중 상위 X%안에 드는 학생 또는 10년 교수 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는 X명중 한명 식으로 적으시는게 좋다. 그 밖에 미국에서 공부하신 분이면 내가 미국에서 X년에 걸쳐 연구도 하고 박사과정도 취득했었는데 이정도 학생이면 그 쪽의 풍토와 연구환경에 잘 적응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적으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요약하자면 교수님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성하신 추천서를 읽어 보셨을 때 음 괜챦은 학생이군 이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추천서면 좋은 추천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추천서를 받으려면 학생이 평소에 열심히 했어야 겠죠.
Purdue University Molecular Biology and Biochemistry Admission office에서 일하는 분의 이 메일에 의하면 추천서는 교수님과의 유대관계와 협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석,박사과정의 합격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Generic Recommendation does not affect our decision much. 평범한 추천서는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라고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너무 평이한 추천서를 써주시면 그 학생의 원서는 다른 부분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는 거죠. 최대한 성의껏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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